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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

 

발열과 극심한 몸살 기운과 기침 증상을 동반한 마이코플라즈마 감염증이 유행될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감기나 독감 증상과 비슷하나 치료를 진행하여도 보통 감기보단

증상이 오래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으로 인한 진료 대란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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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

 

◈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란?

세균과 바이러스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균으로 세균으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선 4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1~4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은 비말을 통해 감염이 되며, 기관지 폐렴, 기관지염, 인후염등을 일으킵니다.

보통 치료가 시작되고 3~4주 이내 점차 회복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전염병은 아닙니다.

1987년 처음 보고가 되면서, 국내에서도 3~4년주기로 유행하는 퍠렴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전체 폐렴의 약 10~30%를 차지하는 흔한 호홉기 감염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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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

 

 

 

 

 

1.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증상

감기와 증상은 비슷하나 다른 점은 기침으로 인한 약해진 폐로 인해 폐렴이 오는 감기와는 달리, 균의 

감염 후 감기증상 단계 없이 바로 폐렴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다릅니다.

기침이 심하고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고열을 동반하지만, 콧물이 없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어린이 및 청소년의 경우와 달리 영유아는 콧물증상이 동반됩니다.

감염 후 초기에는 두통과 발열, 인후통등 호흡기 증상을 보이며, 시간이 지남에 목이 쉬고 기침을 

많이 하게 됩니다.

아이들 중에는 30~40% 정도의 환자에게서는 피부발진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발진은 완치가 되나

발병 중에는 가려움이 있어 긁지 않도록 해주시고 의사의 처방에 따라 주사 치료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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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예방 및 치료방법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백신이 없기에 생활 속의 방역생활화가 아주 중요합니다.

비말을 통해 감염이 되는 이 폐렴균은 올바른 손 씻기, 가리며 하는 기침예절 준수,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마스크를 통한 방역, 주기적인 소독등 코로나19 시기에 진행하였던 방역지침을 따르는 것이 예방의 

지름길입니다.

단체 생활을 하게 되는 어린이집 원생, 어린이, 청소년등 생활 속의 방역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감염자와 접촉이 있었거나,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나올 경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등 등교/등원은

피하고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진행하여야 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마이크로라이드 계열 항생제를 투약하여 치료를 진행며, 혹여나 차도가 없을

경우 다른 항생제나 스테로이드제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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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

 

 

 

 

 

코로나19 감염 시기를 통한 방역시기를 거치면서 올해 초까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발생률이 낮았으나,

코로나19의 방역 해제 후부터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크플라스마 폐렴은 마이크로라이드 계열 항생제를 투여하여 치료를 진행한다고 하였는데요, 문제는

내성을 가진 균이 증가하고 있어 치료에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서태평 양 지역에 속한 우리나라는 중국,

일본, 대만, 한국 순으로 내성을 가진 균의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시 마스크를 쓰고 생활을 하는 시간이 다가오지 않을까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생활 속의 방역일상화는 나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지키는 길임을 꼭 명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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